경찰, 28일 서울마라톤대회로 송파구 일대 교통 통제

홍유담 2021. 11. 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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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28일 열리는 '2021 서울마라톤' 대회로 송파구 일대 일부 구간에서 교통을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대회 당일 올림픽공원과 가락시장, 잠실역, 종합운동장 주변 등에서 차량 이동을 통제한다.

경찰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 간판과 플래카드 총 25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방송과 문자 전광판 등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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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마라톤 관련 교통 통제 [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서울경찰청은 28일 열리는 '2021 서울마라톤' 대회로 송파구 일대 일부 구간에서 교통을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대회 당일 올림픽공원과 가락시장, 잠실역, 종합운동장 주변 등에서 차량 이동을 통제한다.

당일 오전 7시 35분부터 10시 45분까지는 마라톤 출발지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올림픽대교 남단으로 향하는 2개 차로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도착지인 종합운동장 사거리부터 삼성교 동단까지 진행 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다.

또 오전 7시 35분부터 11시 30분까지 마라톤 코스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부터 종합운동장까지 진행 방향 2개 차로가 순차적으로 통제 및 해제된다.

경찰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 간판과 플래카드 총 25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방송과 문자 전광판 등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교통관리를 위한 경찰, 모범운전자 등 인력 400여명도 동원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행사 규모가 작기 때문에 순간 통제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면서도 "시간대에 따라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으니 마라톤 구간 우회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선수 49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시간대의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서울경찰교통정보 카카오톡 1대 1 문답 서비스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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