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적한 오후, 동해안 메마른 대기..주말, 맑은 하늘

[뉴스외전] 쌀쌀하긴 하지만 쾌적함이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지금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0마이크로그램 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공기가 깨끗하고요.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점점 더 메마를 것으로 보여서 산불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말 동안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 지역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지만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질은 대체로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춘천 영하 4도, 안동 영하 4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 12도, 대구 역시 1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눈과 비 소식이 잦습니다.

화요일에는 전국에, 수요일에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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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경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400/article/6318556_34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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