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중고교팀에 선수들이 사용한 야구공 1만3천개 선물

김경윤 2021. 11. 26.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선수들이 올 시즌 경기와 훈련에 사용한 야구공 1만3천 개를 연고 지역 중고교 25개 야구팀에 기증했다.

NC 구단은 25일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베인 공은 아마추어 야구팀 선수들과 지역 꿈나무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C는 2015년부터 선수들이 사용한 공을 '드림볼'이라고 부르며 연고 지역 아마팀에 전달했다.

고윤성 마산고 감독은 "야구공이 항상 부족한데 NC가 매년 지원해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 구단이 선물한 '드림볼' [NC 다이노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선수들이 올 시즌 경기와 훈련에 사용한 야구공 1만3천 개를 연고 지역 중고교 25개 야구팀에 기증했다.

NC 구단은 25일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베인 공은 아마추어 야구팀 선수들과 지역 꿈나무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C는 2015년부터 선수들이 사용한 공을 '드림볼'이라고 부르며 연고 지역 아마팀에 전달했다.

올해는 마산용마고, 마산고, 김해고, 물금고, 군산상고, 전주고, 울산공고BC 등 고등학교 9개교와 내동중, 마산중, 마산동중, 신월중, 경남외포중, 경남원동중 등 중학교 16개교에 선물했다.

고윤성 마산고 감독은 "야구공이 항상 부족한데 NC가 매년 지원해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cycle@yna.co.kr

☞ 김제동 "저 싫어하죠?"에 이준석 "욕 먹는게 숙명 아니겠나"
☞ "월세 단돈 천원" 이케아가 내놓은 3평짜리 집 보니
☞ 동창생을 성노예로 부린 20대 여성…피해자는 사망
☞ 제주서 '검정 숟가락 모양' 신종 버섯 발견돼 학계 보고
☞ 한국전서 61m 던진 이란 골키퍼, 기네스북 최장기록 등재
☞ '오토바이 사망사고' 방송인 박신영 내달 첫 재판
☞ 인플레 0%대·코로나 급감…세계가 놀란 '일본 불가사의'
☞ '배달 전성시대' 몸값 오른 라이더들 월수익은?
☞ 백신 거부해 장수 드라마서 하차한 배우들 누가 있나
☞ 툭하면 '여경 무용론'…그렇게 만만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