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위한 '영화 보는 날'..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정경규 2021. 11. 26.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산청군지회는 산청군 장애인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날'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 지원사업은 산엔청복지관, 산청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산청군지회는 참여자의 만족·호응도가 높아 내년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산청군 장애인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산청군작은영화관에서 월1회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군 작은영화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산청군지회는 산청군 장애인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날’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 지원사업은 산엔청복지관, 산청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3회에 걸쳐 53명의 장애인과 활동지원사·인솔자 등 총 80명이 참여했다.

산청군지회는 참여자의 만족·호응도가 높아 내년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산청군 장애인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산청군작은영화관에서 월1회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산청군지회 김의호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더욱 줄어들고, 신체적 제약으로 문화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우리지역의 문화시설을 활용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