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통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선정

송창헌 2021. 11. 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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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광주 소통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뽑는 2021 소통콘텐츠 공모전 본선이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모전은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찾아오고 싶은 도시 광주를 위해 시민이 직접 만든 우수한 영상콘텐츠를 선정하고 시 대표 홍보매체 등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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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반 부분 찰리앤케빈팀, 청소년 부문 장민영 학생

광주시 소통콘텐츠 공모전.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시민들이 광주 소통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뽑는 2021 소통콘텐츠 공모전 본선이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시는 소통콘텐츠 공모전 본선에서 인생을 광주의 역사와 여행지에 빗대어 영상으로 표현한 찰리앤케빈팀의 '인생은 광주다(Life’s Journey, Gwangju)'가 일반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성장하면서 느끼는 사람의 감정을 독백 형식으로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청소년 부문 대상에는 광주 양림동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 '과거와 미래를 연결되는 신비한 동네 광주양림동'의 장민영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MAKPA팀의 '광주오지지'와 강서령씨의 '공휴일'이 일반부문, '광주 도우미 광맨'의 송태호 학생이 청소년·어린이 부문에 각각 선정됐고, 꿀잼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표현한 총 17개 작품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찾아오고 싶은 도시 광주를 위해 시민이 직접 만든 우수한 영상콘텐츠를 선정하고 시 대표 홍보매체 등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광주시장상과 제일기획 사장상 등의 표창과 함께 일반 부문 대상 500만 원, 청소년·어린이부문 대상에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김용만 대변인은 "기획 단계부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시민이 참여하고, 소셜네트워크(SNS) 국민참여평가 점수 20%, 청중심사단 점수 30% 등을 반영해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는 등 시민눈높이에서 시민이 주도해 공정하게 치러낸 행사였다"고 밝혔다.

모든 수상작은 시 공식 유튜브 '빛튜브' 채널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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