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예측불가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 최시원 향한 마음 돌릴까

박수인 2021. 11. 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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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이 마지막 에피소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작품.

그러나 강북구 집에 전 여자친구 소현(이수민 분)이 여전히 왕래하는 것을 안소희가 알게 되면서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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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술꾼도시여자들'이 마지막 에피소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작품. 매화가 공개될 때마다 이들의 진한 우정과 사랑의 힘을 전하며 묵직한 감동은 물론 유쾌함, 현실 공감까지 전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화에서는 매번 아웅다웅했던 안소희(이선빈 분)와 강북구(최시원 분)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사랑이 완성되는 듯했다. 그러나 강북구 집에 전 여자친구 소현(이수민 분)이 여전히 왕래하는 것을 안소희가 알게 되면서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런 두 사람이 다시 얼굴을 마주하고 앉은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강북구가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라 이 만남으로 안소희가 마음을 돌릴지 호기심이 배가되고 있다.

항상 해피바이러스를 내뿜으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한 한지연(한선화 분)은 어찌 된 일인지 어두운 표정이다. 아내와 사별한 적이 있는 남자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그에게 어떤 시련이 닥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쏠린다.

강지구(정은지 분)는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랜 기간 러브콜을 보내온 종이접기 유튜버와의 통화일지, 두 사람이 콜라보를 진행하며 강지구가 세상 밖을 향해 한 걸음 나서게 될지 등 오랜 시간 세상과 담을 쌓아온 강지구인 만큼 그의 이야기에 시선이 모인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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