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IP 신작 격투 게임 신규 영상 공개

넥슨이 26일 '던전앤파이터' IP 신작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귀검사 '버서커'의 플레이 화면이 담겼다. (넥슨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넥슨이 26일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 신작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신작은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과 유명 격투 게임 시리즈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격투 게임 전문 개발사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이다. 지난해 던파페스티벌 행사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넥슨은 지난 22일 DNF DUEL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을 열고 이용자와 소통을 시작했으며, '던전앤파이터' 주요 캐릭터가 등장하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40만 이상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신규 영상은 귀검사 '버서커'의 플레이를 담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강력하고 저돌적인 버서커의 공격 패턴을 다양한 컷씬과 화려한 콤보 연출로 표현했다.

넥슨은 DNF DUEL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