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대책 논의" 文대통령, 29일 특별방역점검회의
김형원 기자 2021. 11. 26. 15:17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코로나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특별방역점검회의는 최근 위중증 환자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추가 접종의 조속한 시행과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평가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치료체계를 비롯해 백신 추가 접종과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특별방역점검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 후 관계부처는 합동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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