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 '송정문화센터' 개관

(경기=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26일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건립한 주민 복합문화공간 ‘송정문화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시의원, 송정동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송정문화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된 이후 건립이 추진됐다.

시는 사업지역 내 시 자원봉사센터 주차장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문화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프로그램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시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력을 이끌 송정동의 새로운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라며 “‘송정 문화센터’가 이웃과 함께 마을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따뜻한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2023년까지 사업비 168억원이 투입되며 Δ집수리 지원 사업 Δ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정비 Δ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센터 조성 Δ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Δ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등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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