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상승세를 탈 수 밖에 없는 득점력!, 애틀랜타 6연패 후 6연승

이원준 2021. 11.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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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달라졌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승리를 거둔 뒤 11월 2일 이후 처음으로 5할 승률을 뛰어 넘었다.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2, 3쿼터에 애틀랜타는 76점을 폭발시키는 동안 샌안토니오를 단 56점으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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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애틀랜타 호크스가 달라졌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승리를 거둔 뒤 11월 2일 이후 처음으로 5할 승률을 뛰어 넘었다. 또한 6연패로 팀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지만 이후 6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 6연승을 하는 동안 애틀랜타는 매 경기에 110점 이상 득점하며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애틀랜타의 문제점이라고 지적받던 수비도 어느 정도 해결되고 있다.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2, 3쿼터에 애틀랜타는 76점을 폭발시키는 동안 샌안토니오를 단 56점으로 묶었다. 최근 6경기에서는 평균 이상의 수비가 됐다. 6연승 기간동안 애틀랜타를 상대로 110점을 넘긴 팀은 올랜도 매직이 유일하다.

에이스 트레이 영이 살아났다는 점도 반가운 소식이다. 영은 최근 2경기 동안 30점 이상을 내리 쏟아 부으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영을 곤란하게 하던 실책도 줄어들었다. 최근 2경기에서 평균 2개의 실책을 범했다. 경기당 평균 실책 3.7개인 영은 실책을 반절이나 줄여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영은 6연승을 거둔 샌안토니오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저 빠르게 뛰며 재미를 봤다. 선발이든 벤치든 팀원 전체가 시종일관 경기에 임했다. 우리는 한 마음이었고 모두 이기고 싶었을 뿐이다. 그저 우리는 림으로 공격하러 가면 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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