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0주년 맞는 국기원 발자취 조명..50년사 편찬위 구성

배진남 2021. 11. 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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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개원 50주년을 맞는 국기원이 그동안의 발자취를 조명한 50년사를 내놓는다.

국기원 50년사 편찬위원회가 26일 국기원에서 첫 회의를 열고 편찬 방향, 집필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이 위원장을 맡은 편찬위원회는 태권도 사료 편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내년 9월 발간을 목표로 한 50년사는 국기원 변천사를 정립해 대중에게 국기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취지로 편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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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일주문. [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내년에 개원 50주년을 맞는 국기원이 그동안의 발자취를 조명한 50년사를 내놓는다.

국기원 50년사 편찬위원회가 26일 국기원에서 첫 회의를 열고 편찬 방향, 집필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이 위원장을 맡은 편찬위원회는 태권도 사료 편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내년 9월 발간을 목표로 한 50년사는 국기원 변천사를 정립해 대중에게 국기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취지로 편찬된다. 태권도 역사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도 있다.

2012년에 40년사를 발간했던 국기원은 이후 10년간의 내용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1972년 개원 이전부터 현재까지 국기원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다각도로 검토·분석해 내용을 보완할 계획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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