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아직도 포맨인 줄 알아..2F 이름 알릴 것"

공미나 기자 2021. 11.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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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2F(이프) 신용재가 새 팀의 이름을 알리는 것을 이번 활동 목표로 꼽았다.

26일 2F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이프 (i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어 이번 활동 목표로 "이름이 바뀌다 보니까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관심이 많이 떨어졌다. 저희인 줄 모르는 줄 안다. 아직도 포맨이 저희인 줄 아는 분들도 많다"라며 "2F의 이름을 많이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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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보컬 듀오 2F(이프) 신용재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EP '이프'(if)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만약에'라는 의미에 사랑과 지난 이별들의 이야기를 대입시킨 노래들과 함께 더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번 앨범 'if'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21.11.2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남성 듀오 2F(이프) 신용재가 새 팀의 이름을 알리는 것을 이번 활동 목표로 꼽았다.

26일 2F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이프 (i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신용재는 "포맨으로 활동할 때는 윤민수의 울타리 안에서 작업했다. 회사를 옮기고는 주도적으로 활동하려니 쉽지 않다"라며 "신인의 마음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 목표로 "이름이 바뀌다 보니까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관심이 많이 떨어졌다. 저희인 줄 모르는 줄 안다. 아직도 포맨이 저희인 줄 아는 분들도 많다"라며 "2F의 이름을 많이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2F의 첫 EP 'if'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는 아름다운 이별을 그리며 떠나려는 연인과의 마지막 만남에 대한 곡이다. 배우 이선빈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연인과의 가슴 아픈 이별의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늦은 말', '어느 날', '숨은 뜻', '같이 가요', '너와 나의 내일' 등 2F만의 감성을 담은 6곡이 수록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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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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