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김수현 "차승원과 첫 만남부터 좋아한다 느껴"

이민지 2021. 11.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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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차승원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11월 26일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수현이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나는 사실 선배님을 보고 자란 느낌인데 혹시 무섭거나 호흡이 잘 안 맞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 그런데 대본리딩 현장에서 처음 인사 드리면서 눈빛을 교환하면서 느낀건 '이미 서로 좋아하고 있다'였다. 바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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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김수현이 차승원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11월 26일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수현이 차승원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나는 사실 선배님을 보고 자란 느낌인데 혹시 무섭거나 호흡이 잘 안 맞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 그런데 대본리딩 현장에서 처음 인사 드리면서 눈빛을 교환하면서 느낀건 '이미 서로 좋아하고 있다'였다. 바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선배님 예전 작품들에 대해 아는 척 하면서 혼자 희열을 느꼈다. 너무 좋았다"며 웃었다. 이어 "현장 분위기도 만들어주시고 농을 즐기셨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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