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훈련 끝낸 서튼 롯데 감독 "기량 발전 위한 성공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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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간의 마무리 훈련을 마친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성공적인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롯데는 지난 3일부터 상동구장에서 실시했던 마무리 훈련을 26일 마쳤다.
서튼 감독은 "코치들과 선수들이 질 높은 훈련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선수 개인 별로 포인트를 파악해 기술적, 전술적 향상에 집중했다. 또한 소그룹으로 훈련해 세밀함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매우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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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3일 간의 마무리 훈련을 마친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성공적인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롯데는 지난 3일부터 상동구장에서 실시했던 마무리 훈련을 26일 마쳤다.
선수단은 12일까지 교육리그 경기 출전조와 리커버리조 등 2개 조로 나눠 일정을 소화했고 이후 개인, 소그룹 추가 훈련을 통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튼 감독은 "코치들과 선수들이 질 높은 훈련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선수 개인 별로 포인트를 파악해 기술적, 전술적 향상에 집중했다. 또한 소그룹으로 훈련해 세밀함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매우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한 단계 성장하는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 이제 비시즌 동안 휴식과 근력 훈련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마무리훈련에 참가한 투수 이인복은 훈련 성과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인복은 "시즌 중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훈련에 집중했다. 특히 새로운 변화구를 추가하기 위해 노력했다. 내년 시즌에 좋은 투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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