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최고의 선수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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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키움 이정후가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직접 뽑은 '2021 최고의 선수상'을 받게 됐습니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는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360을 기록하며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했고, 최연소 5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며 선정 배경을 전했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낮 12시 서울 호텔 리베라에서 열리고,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부회장 겸 LG 코치가 직접 시상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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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키움 이정후가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직접 뽑은 '2021 최고의 선수상'을 받게 됐습니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는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360을 기록하며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했고, 최연소 5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며 선정 배경을 전했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낮 12시 서울 호텔 리베라에서 열리고,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부회장 겸 LG 코치가 직접 시상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최고의 투수상'은 평균자책점 2위, 다승 공동 4위를 기록한 삼성 백정현, '최고의 타자상'은 35개의 홈런으로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한 SSG 최정이 선정됐습니다.
20홀드를 달성한 롯데 최준용은 '최고의 신인상'을 받습니다.
올 시즌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KT 박경수는 레전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 밖에 KIA에 1차 지명된 광주동성고 김도영에게 백인천상을, 원광대 조효원에게 아마 특별상을, 충암고 이영복 감독에게 공로패를 전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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