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권현수 기자 2021. 11. 26.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실시한 제3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한 사회적경제정책평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회연대정책팀, 사회적경제육성팀, 창업지원팀, 청년정책팀 등 4개 팀으로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으며 앞으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광명시가 실시한 제3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한 사회적경제정책평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정책기반 정비 △정책 지원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광명시는 25일 서울YWCA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013년 3월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센터를 설치해 이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했다.

특히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공약으로 정해 사회적경제가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힘써왔다.

시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전문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연계 구축 등으로 사회적경제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 인식확산과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2020년부터 광명자치대학 사회적경제학과를 운영해 사회적경제 지역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시는 사회적 경제 제품의 홍보와 판로도 지원한다. 각종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청 본관에 홍보 전시관도 설치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4개 분야별로 제각각 추진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2019년 통합브랜드 비츠원을 개발했으며 올해는 온라인몰도 구축한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018년 87개였던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이 현재 137개로 늘어났으며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사회적 경제 전담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사회연대정책팀, 사회적경제육성팀, 창업지원팀, 청년정책팀 등 4개 팀으로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으며 앞으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면서 경제활동을 펼치는 좋은 기업들이 많아지고, 시민들이 제품을 구입하며 경제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일상이 되는 날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결별 10년만에…김혜수-유해진 '타짜' 화보서 재회…팬들 '두근'"아이 봐주는 시부모께 월 300, 남편은 생활비 안줘" 아내의 호소성폭행 아픔 글로 써 세계적 작가 됐는데…그가 지목한 범인은 무죄"나랑 성관계해야 면역 생긴다" 방송에 딱 걸린 의사"쉿! 아빠한텐 비밀이야"…엄마 사생활에 홍진경 "저 여자 최악"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