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시 치솟는 확산세..신규 확진 1만2천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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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1만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만2천 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2일 이후 처음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호찌민이 1천5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 하노이에선 264명이 나왔습니다.
베트남은 여러 달에 걸친 도시 봉쇄와 대중교통 운행 중단 등 강력한 방역 조치 덕분에 하루 확진자 수가 지난달 12일 2천900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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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1만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만2천 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2일 이후 처음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호찌민이 1천5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 하노이에선 264명이 나왔습니다.
베트남은 여러 달에 걸친 도시 봉쇄와 대중교통 운행 중단 등 강력한 방역 조치 덕분에 하루 확진자 수가 지난달 12일 2천900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후 경기 침체 상황을 고려해 방역을 완화한 뒤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베트남은 인구 9천600만 명의 70%가 넘는 6천840만 명이 적어도 한차례 이상 백신을 맞았고 이 가운데 4천610만 명이 접종을 모두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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