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2F) 신용재 "좋은 곡 나올 때까지 심사숙고, 반응 궁금해"

김한길 기자 2021. 11. 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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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듀오 이프(2F)가 새 미니 앨범을 들고 전격 컴백했다.

이프(신용재 김원주)의 첫 번째 EP 앨범 '이프(if)'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프로 첫 EP 발매와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신용재, 김원주가 올겨울 어떤 음악과 라이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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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2F 신용재 김원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보컬 듀오 이프(2F)가 새 미니 앨범을 들고 전격 컴백했다.

이프(신용재 김원주)의 첫 번째 EP 앨범 '이프(if)'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결성한 이프는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너와 나의 내일' '비가 내리기 전에' 등의 명곡들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프로 첫 EP 발매와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신용재, 김원주가 올겨울 어떤 음악과 라이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김원주는 "저희가 2015년도로 돌아가면 각자의 군 복무 생활도 했었고, 그 사이 솔로 앨범을 잠깐 보여줬는데 팀으로 만난 건 4년이 넘는다. 너무 오랜만이어서 준비를 하면서도 빨리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앨범이 실감이 안 나다가 오늘이 돼 공개하니 기분이 남다르고 좋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다. 반응도 궁금하다"고 밝혔다.

신용재는 "오랜만의 앨범인 만큼 준비 기간도 길었다. 더 좋은 곡이 나올 때까지 심사숙고를 했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했는데, 좋은 곡으로 나올 수 있게 돼 너무 좋고, 듣는 분들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게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밀리언마켓]

신용재 김원주 | 이프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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