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원 구례군의원 "인구소멸위험지역, 극복책 준비해야"

김석훈 2021. 11. 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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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의회 선상원 의원이 26일 구례군이 인구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군민 전체가 소통하며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선 의원은 구례군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구례군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선 의원은 "과거로부터 지역 문제를 풀어가는 데 주민들의 힘이 가장 컸다"면서 "군민들이 함께 지역 문제를 풀면서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군의 번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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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빈집 장기 임대' 통한 도시민 유입 정책, 일거양득 효과 기대

구례군의회 선상원 의원이 5분 자유발언 하고 있다. (사진=구례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의회 선상원 의원이 26일 구례군이 인구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군민 전체가 소통하며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선 의원은 구례군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구례군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선 의원은 "구례군이 소멸위험 지역에 속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례군민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출산장려금 지원액 증액, 양질의 일자리 창출, 빈집 장기임대를 통한 도시민의 구례 정착·유입 등 인구소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이 가운데 빈집 임대를 통해 임대수입·주택관리와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 등은 일거양득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사업으로 치켜세웠다.

선 의원은 "과거로부터 지역 문제를 풀어가는 데 주민들의 힘이 가장 컸다"면서 "군민들이 함께 지역 문제를 풀면서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군의 번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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