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NFT 적용 메타버스 게임 개발 나서

윤진우 기자 2021. 11. 26.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리소프트는 26일 '캐리와 친구들' 지식재산권(IP) 캐릭터와 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한 메타버스 게임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캐리소프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중견 개발사 멘티스코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캐리파크'라는 이름의 NFT 기반 메타버스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

캐리파크 메타버스 게임은 11살 초등학생으로 성장한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멘티스코와 합작 법인 설립
캐리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NFT 적용 메타버스 게임 캐리파크 포스터. /캐리소프트 제공

캐리소프트는 26일 ‘캐리와 친구들’ 지식재산권(IP) 캐릭터와 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한 메타버스 게임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캐리소프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중견 개발사 멘티스코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캐리파크’라는 이름의 NFT 기반 메타버스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

캐리파크 메타버스 게임은 11살 초등학생으로 성장한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유저들은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가상현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캐리파크에 있는 디지털 부동산과 사용자 창작물 등에는 블록체인 기반 NFT가 적용된다. 캐리소프트는 실제 경제활동처럼 자연스럽게 돈도 벌 수 있는 P2E(Play to Earn·게임으로 돈을 버는)를 넘어 ENE(Enjoy and Earn·즐기며 돈을 버는) 게임으로 캐리파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캐리소프트는 이미 캐리파크의 기획, 디자인, 설계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작은 2022년 가을에 1차 버전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리소프트 관계자는 “캐리와 친구들의 세계관과 도시 배경, 게임 개발에 필요한 것들이 이미 준비된 만큼 전체 개발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