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 빠른 일상회복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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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내년 빠른 일상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년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골목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 가장 근본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보다 더 집중한다.
양질의 일자리는 소비심리와 골목경제를 회복시키고 종국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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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자리 만들기 집중
공공일자리 지속확대
청년층 구직 창업지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내년 빠른 일상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년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골목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 가장 근본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보다 더 집중한다.
양질의 일자리는 소비심리와 골목경제를 회복시키고 종국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김해청년다옴을 중심으로 청년층 구직활동과 창업 지원을 강화해 청년 일자리를 늘린다.
또 지역소비 효과가 큰 김해사랑상품권 발행을 늘리고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규모 확대, 저신용 자영업자 지원강화, 소상공인 중소유통물류센터 개소 등으로 지역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과 ‘스마트센싱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을 기반으로 기존 특화산업인 의생명산업뿐 아니라 미래자동차산업, 스마트센서산업, 물류산업, 수소산업을 5대 미래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
올해 전국 최초로 유치에 성공해 진영읍에 조성되는 국립 치유농업확산센터를 기반으로 농업 분야 미래산업인 치유농업을 본격화하고 인근 화포천습지, 봉하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와 힐링의 도시 김해로 자리매김한다.
허성곤 시장은 “2022년은 무엇보다 빠른 일상회복으로 시민생활을 안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라며 “여기에 김해의 미래를 위해 청년인재 양성과 공공기관 유치,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가야역사에 기반한 문화도시로서 품격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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