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서 덤프트럭에 치인 초등생 숨져..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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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길을 건너는 초등학생이 덤프트럭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26일 길을 건너는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덤프트럭 운전자 ㄱ(56)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전날 오후 3시18분께 당진시 채운동 탑동교차로에서 25t 덤프트럭을 몰고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 인근에서 길을 건너는 초등학생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ㄱ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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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길을 건너는 초등학생이 덤프트럭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26일 길을 건너는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덤프트럭 운전자 ㄱ(56)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전날 오후 3시18분께 당진시 채운동 탑동교차로에서 25t 덤프트럭을 몰고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 인근에서 길을 건너는 초등학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있던 피해 학생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장소는 초등학교 근처였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을 벗어난 지점이었다.
경찰은 ㄱ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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