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능 마친 고3에게 힐링을..'열아홉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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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가 26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18회 청소년문화제 '열아홉을 위하여'를 개최했다.
창원시장과의 대화, 청년 여행작가와의 토크 콘서트, 지역 청소년 댄스·태권무 공연 등으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공연, 태권무 공연으로 학생들이 수고와 노력을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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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가 26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18회 청소년문화제 '열아홉을 위하여'를 개최했다.
창원시장과의 대화, 청년 여행작가와의 토크 콘서트, 지역 청소년 댄스·태권무 공연 등으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행사에는 고3 500여명이 참석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시장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구하고, 답을 들었다. 청소년이 선정한 청년여행 작가 박성호씨와는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 더 넓은 생각'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했다.
작가가 80여개국을 여행하며 겪은 경험과 생각을 청소년들과 나누며 더 넓은 생각과 꿈을 갖도록 했다.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공연, 태권무 공연으로 학생들이 수고와 노력을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허 시장은 "학업에 대한 중압감을 벗어버리고 가볍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기고, 새롭게 시작되는 미래에 더 넓은 시각을 갖고 도전해 원하는 바를 모두 성취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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