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 사진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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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한 자리에서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김병조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세계적으로 생물 다양성에 대한 가치와 보존전략 수립에 있어 시민 참여를 중요시하고 있다.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자연 생태계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물 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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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한 자리에서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닷새 동안 중구 갤러리 아리오소에서 생물다양성센터가 주관해 ‘울산 생물다양성’ 사진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 생물다양성센터는 앞서 지난 10월 ‘울산에서 서식하는 모든 생물’을 주제로 2021년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모전에 응모한 일반인과 학생들의 사진 작품 132점 가운데 입상작 15점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탐사 사진 10점, 야생동물 박제품 6점, 동물구조관리센터 사진 5점 등 모두 36점을 선보인다.
공모전에서 대상 작품은 <철새들의 낙원>(정순근), 최우수상 작품은 <산왕물결나방>(이상영)이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 작가에겐 상장과 함께 각각 30만원과 20만원, 나머지 우수·장려상 등 입상작 작가에게도 15만원과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김병조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세계적으로 생물 다양성에 대한 가치와 보존전략 수립에 있어 시민 참여를 중요시하고 있다.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자연 생태계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물 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울산시 생물다양성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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