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해수욕장에서 오징어 게임 즐겨요..'드론 퍼포먼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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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는 28∼29일 이틀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천 바다 미니 오징어 게임'이 펼쳐진다.
보령시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올해 대천해수욕장의 우수 해수욕장 선정과 다음 달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기념한 것이다.
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유리 다리, 데스매치 딱지치기 등 5개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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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는 28∼29일 이틀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천 바다 미니 오징어 게임’이 펼쳐진다.
보령시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올해 대천해수욕장의 우수 해수욕장 선정과 다음 달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기념한 것이다.
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유리 다리, 데스매치 딱지치기 등 5개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80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다. 참가자 불참 때는 현장에서 추가 접수 할 예정이다. 달고나 만들기, 구슬치기 및 오징어 게임 요원 복장 체험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게임이 끝난 뒤 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상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담은 300대의 ‘드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보령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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