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관광청, 그룹 패키지여행 재개로 본격 한국 시장 공략 나서

고아라 2021. 11. 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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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객이 10월 30일 안전히 여행을 마친 후 귀국했으며 10월 21일,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초로 오스트리아로 출발한 그룹은 프리미엄 패키지 전문 여행사 링켄리브Link & Leave가 이끄는 '10일간의 오스트리아 정답여행' 으로 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 재개의 신호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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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오스트리아 그룹 패키지여행 재개 및 인플루언서 팸트립 진행 등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객이 10월 30일 안전히 여행을 마친 후 귀국했으며 10월 21일,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초로 오스트리아로 출발한 그룹은 프리미엄 패키지 전문 여행사 링켄리브Link & Leave가 이끄는 ‘10일간의 오스트리아 정답여행’ 으로 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 재개의 신호탄을 알렸다. 본 패키지는 오스트리아의 미식, 문화 그리고 청정 자연 등 오스트리아의 숨겨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동선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도 비엔나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일주하는 본 패키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연 문화재인 바하우Wachau, 도심에서 알프스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인스부르크Innsbruck,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손 꼽히는 그로스글로크너Grossglockner까지 오스트리아의 보석 같은 숨은 명소들을 효율적인 동선으로 배치해 기존 여행 패키지에서는 빠듯한 일정으로 다루지 못했던 오스트리아의 다양한 면모를 여행객에게 선보였다.

한편,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이러한 여행 재개 움직임에 대비해 뉴노멀 시대의 오스트리아 여행을 소개하기 위한 사전답사를 11월 초에 마쳤다. 여행작가 청춘유리(@travel_bellauri), 이채빈(@idler.bin), 여행사진작가 봄별(@bombyul), 유튜버 김보라(@wannabe_bora), 원지(@원지의하루) 등 여행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 이번 사전답사는 비엔나, 할슈타트, 잘츠부르크 등 이미 한국인 여행객에게 많이 알려진 여행지와 더불어 바하우, 장크트 볼프강, 샤프베르크 산, 다흐슈타인 등 새롭게 추천하는 여행지를 함께 구성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스트리아 대표 여행지부터 뉴노멀 시대에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까지 오스트리아의 다양한 모습을 전했다. 향후 영감, 휴식, 액티비티 별 다채로운 오스트리아의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를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고아라 / kar@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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