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관광청, 그룹 패키지여행 재개로 본격 한국 시장 공략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객이 10월 30일 안전히 여행을 마친 후 귀국했으며 10월 21일,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초로 오스트리아로 출발한 그룹은 프리미엄 패키지 전문 여행사 링켄리브Link & Leave가 이끄는 '10일간의 오스트리아 정답여행' 으로 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 재개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오스트리아 그룹 패키지여행 재개 및 인플루언서 팸트립 진행 등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편,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이러한 여행 재개 움직임에 대비해 뉴노멀 시대의 오스트리아 여행을 소개하기 위한 사전답사를 11월 초에 마쳤다. 여행작가 청춘유리(@travel_bellauri), 이채빈(@idler.bin), 여행사진작가 봄별(@bombyul), 유튜버 김보라(@wannabe_bora), 원지(@원지의하루) 등 여행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 이번 사전답사는 비엔나, 할슈타트, 잘츠부르크 등 이미 한국인 여행객에게 많이 알려진 여행지와 더불어 바하우, 장크트 볼프강, 샤프베르크 산, 다흐슈타인 등 새롭게 추천하는 여행지를 함께 구성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스트리아 대표 여행지부터 뉴노멀 시대에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까지 오스트리아의 다양한 모습을 전했다. 향후 영감, 휴식, 액티비티 별 다채로운 오스트리아의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를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고아라 / kar@outdoornews.co.kr
Copyright © 월간 아웃도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