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 입건

강은선 2021. 11. 26.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길을 건너려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가 입건됐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길을 건너려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50대 화물차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25t 화물차를 몰고 당진의 한 교차로를 지나던 중 횡단보도 인근에서 길을 건너려던 초등학생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길을 건너려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가 입건됐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길을 건너려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50대 화물차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25t 화물차를 몰고 당진의 한 교차로를 지나던 중 횡단보도 인근에서 길을 건너려던 초등학생을 들이받았다. 당시 자전거를 타고 있던 피해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장소는 학교 인근이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을 벗어난 지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