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카네기홀 공연 아티스트 아리스 김, 27일 대전서 아리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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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예술가 아리스 김이 오는 11월 27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아리쇼(ARISHOW)'를 개최한다.
아울러 오는 27일 오후 6시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 내에 위치한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아리스김이 단독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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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예술가 아리스 김이 오는 11월 27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아리쇼(ARISHOW)'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메인홀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아리스 김’은 아시아 탱고 챔피언으로서 탱고의 Abrazo Technology(안기의 기술) 철학을 기반으로 모든 예술을 안은 채 자신의 파괴된 배설물로 현대 미술을 새롭게 구현하여, 현대 예술의 방향성에 대해서 탐구하는 실존하는 신진 예술가로써 주목받고 있다.
아리스 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색소폰을 수학했으며 탱고 댄서와 비디오 아티스트, 카운터 테너로 활약하고 있는 종합 예술가로 성장했다.
그의 다채로운 이력으로는 색소폰 연주로 출발해 남성 소프라노 카운터 테너, 아르헨티아 탱고 챔피언, 비디오 아트 콘서트, 하이힐 신은 남자는 물론 VR 행위 설치미술, 앱 콘서트 등 가상의 세계와 현실을 연결하는 연출로 기존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2018년 세계 최초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공연 예술에 접목해 관객의 스마트폰 앱을 중앙 통제해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극을 시도하며 아티스트로서 영향력을 과시했다. 내년에는 뉴욕 카네기 홀 무대로 확장을 시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7일 오후 6시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 내에 위치한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아리스김이 단독 공연을 갖는다.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은 뉴질랜드 마린스케이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마린스케이프는 1985년부터 세계 최초로 터널형 아쿠아리움을 개발한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디지털 미디어 아트 결합형 아쿠아리움으로서 해양생물 전시, 디지털 미디어아트, 다양한 예술가들의 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정수현 이사는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은 본연의 아쿠아리움 관람 뿐만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를 구축시키며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앞으로도 예술의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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