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스]클래식·오페라, 하반기 티켓값 9.6%↑..빈필 등 영향

강진아 2021. 11. 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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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전 장르 평균 티켓 가격은 약 2만3286원으로 나타났다.

빈 필하모닉 등 내한 공연 재개로 클래식·오페라 장르의 티켓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 장르 평균 티켓 가격은 약 2만3286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만1242원에서 약 9.6% 상승했다.

이는 KOPIS 분류 기준으로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국악 등 공연 티켓 평균 가격을 집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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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올해 하반기 전 장르 평균 티켓 가격은 약 2만3286원으로 나타났다. 빈 필하모닉 등 내한 공연 재개로 클래식·오페라 장르의 티켓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 장르 평균 티켓 가격은 약 2만3286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만1242원에서 약 9.6% 상승했다. 이는 KOPIS 분류 기준으로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국악 등 공연 티켓 평균 가격을 집계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에 뮤지컬의 평균 티켓 가격은 올해 상반기 약 2만9000원까지 올라갔다가 하반기에 다소 감소했다. 대형 뮤지컬 위주로 발생했던 매출이 하반기에 중·소형 뮤지컬 매출과 균형을 이루며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연극의 평균 티켓 가격은 약 1만6000원 선에서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았다.

평균 티켓 가격의 상승세를 보인 장르는 클래식·오페라였다. 특히 이달에 공연한 '빈 필하모닉&리카르도 무티' 등 고가의 내한 공연이 재개되면서 티켓 가격이 뛰었다. 2021.11.26. (자료=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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