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다에리소프트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위한 사업 MOU 체결

이현수 2021. 11.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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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다에리소프트(대표 유다엘)가 컴투스 그룹이 추진 중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가칭 'C2X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다에리소프트와 MOU를 필두로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며 "차세대 게임 및 콘텐츠 시장에서 컴투스 만의 독보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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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다에리소프트(대표 유다엘)가 컴투스 그룹이 추진 중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가칭 'C2X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래 세상을 바꿀 핵심 기술로 급부상한 블록체인 및 NFT 분야에서의 상호 발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로 합의했다.

컴투스는 다에리소프트 '사신키우기 온라인'에 컴투스가 독자 개발 중인 블록체인 시스템을 탑재한 'C2X(가칭) 버전'을 글로벌 퍼블리싱한다. 또 컴투스는 블록체인 게임의 기획 노하우와 NFT 거래소 개발에 대한 기술 자문 등을 다에리소프트에 제공한다. 다에리소프트는 사신키우기 온라인을 필두로 현재 서비스 중이거나 향후 예정하고 있는 게임들에 대해 C2X 블록체인 탑재를 적극 검토하며 강력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다에리소프트는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로 주류 게임부터 인디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수 성공작을 배출한 회사다.

현재 컴투스는 2022년 출시 예정작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최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거상M 징비록' 등에 블록체인 기반의 경제 시스템 적용을 예고하며, 글로벌 P2E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다에리소프트와 MOU를 필두로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며 “차세대 게임 및 콘텐츠 시장에서 컴투스 만의 독보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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