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국제개발협력 기여 공로..코이카, 대통령 표창

2021. 11. 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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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이 지난 30년 동안의 국제개발협력 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코이카는 지난 25일 국무조정실이 주최하는 '2021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개발협력 기여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91년 4월 1일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설립된 코이카는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대표 개발협력 기관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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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이 지난 30년 동안의 국제개발협력 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코이카는 지난 25일 국무조정실이 주최하는 ‘2021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개발협력 기여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91년 4월 1일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설립된 코이카는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대표 개발협력 기관으로 활동했다. 출범 당시 174억원이던 예산은 올해 9722억원으로 50배 이상 늘었고, 해외사무소는 당시 6개국에서 현재 44개국으로 늘었다.

사업 또한 인력파견 위주에서 국별 프로젝트, 해외봉사단 파견, 글로벌 연수, 인도적 지원 , 민관협력 등 다양한 ODA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혁신하여 대한민국 국제개발협력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발협력을 통해 세계 120여 개 국가와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상생의 국익을 실현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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