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 공급 시작

강준식 기자 2021. 11. 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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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환경보전을 위해 재생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마트‧편의점 등 관내 판매업소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는 폐플라스틱을 재생해 만든 제품으로, 재생원료가 40% 이상 함유돼 신규원료 사용을 줄였다.

군은 사전 검토를 통해 이달 시범적으로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 43만장을 제작‧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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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43만장 제작해 관내 판매업소 배포
충북 옥천군은 이달부터 편의점 등 관내 판매업소에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공급하고 있다.(옥천군 제공).2021.11.26/©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환경보전을 위해 재생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마트‧편의점 등 관내 판매업소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는 폐플라스틱을 재생해 만든 제품으로, 재생원료가 40% 이상 함유돼 신규원료 사용을 줄였다.

군은 사전 검토를 통해 이달 시범적으로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 43만장을 제작‧공급했다. 제작비는 기존 대비 5%가량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많은 만큼 내년부터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의 제작 비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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