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대규모 집회' 서울서 또 열린다..도심 일부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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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보수 성향 단체 등 각종 단체가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면서 경찰이 교통 통제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와 탄핵반발 단체 등이 집회를 강행하는 것과 관련해 서울 도심과 여의도를 중심으로 임시검문소를 운영하고 관광버스, 방송·무대차량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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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보수 성향 단체 등 각종 단체가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면서 경찰이 교통 통제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와 탄핵반발 단체 등이 집회를 강행하는 것과 관련해 서울 도심과 여의도를 중심으로 임시검문소를 운영하고 관광버스, 방송·무대차량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직로·세종대로와 국회대로·여의대로 등을 통과하는 지하철과 노선버스가 무정차 통과하고 차량 우회 등 교통통제가 실시될 수도 있다. 다만 시민불편을 고려해 교통통제는 최소한으로 운영하고 사전 안내방송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며 "부득이하게 차량 운행 시 정체구간을 우회하고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잘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5일부터 운송거부 총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27일 오후 1시 서울 도심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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