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대규모 집회' 서울서 또 열린다..도심 일부 교통통제

이사민 기자 2021. 11. 26.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보수 성향 단체 등 각종 단체가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면서 경찰이 교통 통제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와 탄핵반발 단체 등이 집회를 강행하는 것과 관련해 서울 도심과 여의도를 중심으로 임시검문소를 운영하고 관광버스, 방송·무대차량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보수 성향 단체 등 각종 단체가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면서 경찰이 교통 통제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와 탄핵반발 단체 등이 집회를 강행하는 것과 관련해 서울 도심과 여의도를 중심으로 임시검문소를 운영하고 관광버스, 방송·무대차량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직로·세종대로와 국회대로·여의대로 등을 통과하는 지하철과 노선버스가 무정차 통과하고 차량 우회 등 교통통제가 실시될 수도 있다. 다만 시민불편을 고려해 교통통제는 최소한으로 운영하고 사전 안내방송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며 "부득이하게 차량 운행 시 정체구간을 우회하고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잘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5일부터 운송거부 총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27일 오후 1시 서울 도심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성폭행 아픔 글로 써 세계적 작가 됐는데…그가 지목한 범인은 무죄"나랑 성관계해야 면역 생긴다" 방송에 딱 걸린 의사"쉿! 아빠한텐 비밀이야"…엄마 사생활에 홍진경 "저 여자 최악"김종국 "도핑 결과 늦어져…나이에 맞게 운동할 걸, 자책도"2시간만에 56명 살해, 기네스북 오른 최악의 살인마…한국 경찰 우범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