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매드 클랜, 파이널 합류 실패.. 순위 결정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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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대' 매드 클랜이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2일차에서는 페이즈 클랜과 1-1 대치 상황에서 완벽한 우회동선을 펼친 'Rustanmar' 미로 루트시의 활약 속에 끝끝내 파이널에 합류했다.
젠지-다나와-기블리-그늘이 합류한 1주차의 위클리 파이널은 오는 27일과 28일, 매드 클랜이 합류한 1주차의 바텀 16은 29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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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후발대' 매드 클랜이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25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2021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위클리 서바이벌 1주 3일차 경기에서는 위클리 파이널로 향할 5팀이 가려졌다. 아쉽게도 '매드 클랜'은 없었다.
막차를 타게 된 5팀은 히로익-엔스-KPI 이스포츠(KPI)-스페이스 스테이션 게이밍(SSG)-부리남 이스포츠(BRU)이었다.
특히 엔스는 지난 2일차(24일) 경기에서 한국 팀들과 두 차례 1-1 대치 상황을 맞았으나 모두 패배했다. 그러나 2일차에서는 페이즈 클랜과 1-1 대치 상황에서 완벽한 우회동선을 펼친 'Rustanmar' 미로 루트시의 활약 속에 끝끝내 파이널에 합류했다.
한편 난전이 펼쳐진 3경기에서 한국 팀인 매드 클랜은 최후의 4팀으로 KPI-어택 올 어라운드(AAA)-페트리코 로드와 우승 경쟁을 이어갔으나, 페트리코 로드에게 수류탄 폭격을 당하며 세 선수 모두 폭사했다.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한 매드 클랜은 치킨 획득에 실패하며 바텀 16(순위 결정전)으로 향했다.
젠지-다나와-기블리-그늘이 합류한 1주차의 위클리 파이널은 오는 27일과 28일, 매드 클랜이 합류한 1주차의 바텀 16은 29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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