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내년 2월까지 주말마다 '서울역서 플리마켓 운영'

이지선 기자 2021. 11.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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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서울역 맞이방 K-컬처 스테이션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역 K-컬처 스테이션은 포토존과 퍼포먼스존, 플리마켓존 등 3개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중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존은 K-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굿즈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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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 상징하는 다양한 굿즈 판매
철도 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내년 2월2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주말동안 서울역 맞이방 K-컬쳐 스테이션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코레일유통 제공)2021.11.26/© 뉴스1

(서울=뉴스1) 이지선 기자 = 철도 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서울역 맞이방 K-컬처 스테이션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역 K-컬처 스테이션은 포토존과 퍼포먼스존, 플리마켓존 등 3개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중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존은 K-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굿즈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2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된다.

판매 상품으로는 한류 아이돌 가수 에이티즈(ATEEZ), SF9 등의 앨범과 굿즈 상품, 미니 달력 등 독특한 디자인의 캐릭터 상품 등이다. 2021 iF디자인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조셉엔스테이시의 가방을 만나볼 수 있다.

조형익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한류문화 확산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도역사 내 상업시설을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역 내 K-컬처 스테이션에서는 매주 토요일 힙합, 비보잉 등의 스트릿 댄스 배틀과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등이 펼쳐져 철도 이용고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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