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이상 동행".. ESG 강화

2021. 11. 26.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SG 경영이 이제 유통업계에도 필수가 됐다.

국내 주류 선도기업 오비맥주도 최근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ESG 경영 강화를 선포하고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 준법·투명경영 준수 등 '눈에 띄는' ESG 경영 행보를 펼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의 푸드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맥주 부산물(맥주박)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B맥주

ESG 경영이 이제 유통업계에도 필수가 됐다. 국내 주류 선도기업 오비맥주도 최근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ESG 경영 강화를 선포하고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 준법·투명경영 준수 등 ‘눈에 띄는’ ESG 경영 행보를 펼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비맥주 100+ ESG 경영 강화 선포식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의 푸드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맥주 부산물(맥주박)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구의 날’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카스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피자를 만드는 ‘맥주박 업사이클링 쿠킹클래스’를 열어 직접 푸드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은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친환경 패키지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오비맥주는 카스 500ml 병맥주의 포장 상자를 100% 재생용지로 교체했다. 카스 캔맥주를 포장하는 플라스틱 필름의 두께도 대폭 축소해 연간 96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오비맥주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이천공장에서 ‘RE100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 착공식을 열고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맥주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 오비맥주는 광주, 청주 공장에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