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파출소서 3명 돌파감염 확진..7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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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의 한 파출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3명이 발생해 해경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의 한 파출소에서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23일 해당 파출소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24일 파출소 직원 34명을 검사했다.
해경은 또 파출소 확진자 자녀가 다닌 해경청 어린이집을 방역하고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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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의 한 파출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3명이 발생해 해경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의 한 파출소에서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돌파 감염이다.
해경은 23일 해당 파출소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24일 파출소 직원 34명을 검사했다.
이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23일 확진을 받은 대원과 같은 근무조로 확인됐다.
해경은 7명이 밀접 접촉을 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자가격리했다.
해경은 또 파출소 확진자 자녀가 다닌 해경청 어린이집을 방역하고 폐쇄했다.
어린이집 원아 53명, 직원·부모 47명 등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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