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광주시 공무원노조, '2021년 단체협약' 조인식

2021. 11.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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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순미)과 '2021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김순미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조인식은 단체교섭 추진 경과보고, 교섭위원 소개, 노사 대표 인사말씀, 협약서 확인 및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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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순미)과 ‘2021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김순미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조인식은 단체교섭 추진 경과보고, 교섭위원 소개, 노사 대표 인사말씀, 협약서 확인 및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19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새롭게 이뤄진 것으로 광주시 공무원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노사 상견례 이후 2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교섭요구안 4건(근무조건 개선 2건, 후생복지 2건) 중 원안수용 1건, 수정수용 3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신동헌 시장은 “노사 양측이 모두 조금씩 양보하고 대화를 통해 원만히 협약에 이르게 되어 기쁘다”며 “노사는 시정의 동반자로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과 소통으로 더욱 발전하는 광주시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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