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계선수권대회 도전 신유빈 손목 부상에 중도하차

서정인 2021. 11.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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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요정' 신유빈(17·대한항공)의 첫 세계선수권대회 도전이 부상 재발로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탁구 대표팀에 따르면 신유빈-조대성(삼성생명) 조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셋째 날 혼합복식 2회전(32강)에 기권했습니다.

대표팀 지도자들과 아버지는 세계선수권 출전을 만류했으나 꿈의 무대에 도전하는 신유빈의 의지를 꺾지 못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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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탁구요정' 신유빈(17·대한항공)의 첫 세계선수권대회 도전이 부상 재발로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탁구 대표팀에 따르면 신유빈-조대성(삼성생명) 조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셋째 날 혼합복식 2회전(32강)에 기권했습니다.

이어 신유빈-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가 여자복식 2회전(32강)에도 기권했는데요.

신유빈이 대회 첫날 열린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오른 손목 피로골절이 재발해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입니다.

신유빈은 올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하는 등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다 피로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대표팀 지도자들과 아버지는 세계선수권 출전을 만류했으나 꿈의 무대에 도전하는 신유빈의 의지를 꺾지 못했는데요.

여자 대표팀 감독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회 직전 병원에서 대회 출전은 가능하지만 오른 손목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 힘을 주면 부상이 악화할 수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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