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 교원 휴대전화번호 노출 방지 서비스 도입 추진

최영수 2021. 11. 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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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는 교원 휴대전화 번호 노출을 방지하는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전면 도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교원의 휴대전화 번호 노출에 따른 교권 침해가 잇따르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 교원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북교총은 설명했다.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은 "공적 업무와 사적 업무를 구별할 수 있는 안심번호 서비스를 신속히 도입해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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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티로그텔레콤 업무협약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는 교원 휴대전화 번호 노출을 방지하는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전면 도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교원의 휴대전화 번호 노출에 따른 교권 침해가 잇따르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 교원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북교총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050 안심번호'를 교원에게 부여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앱으로 통화 수신 시간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도 있다.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은 "공적 업무와 사적 업무를 구별할 수 있는 안심번호 서비스를 신속히 도입해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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