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다에리소프트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손잡았다

백민재 기자 2021. 11. 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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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국내 게임사인 다에리소프트(대표 유다엘)가 컴투스 그룹이 추진 중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가칭 'C2X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다에리소프트와의 MOU를 필두로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차세대 게임 및 콘텐츠 시장에서 컴투스 만의 독보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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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키우기 온라인', 블록체인 버전 글로벌에 선보일 예정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국내 게임사인 다에리소프트(대표 유다엘)가 컴투스 그룹이 추진 중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가칭 'C2X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래 세상을 바꿀 핵심 기술로 급부상한 블록체인 및 NFT 분야에서의 상호 발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로 합의했다.

컴투스는 다에리소프트의 대표작인 '사신키우기 온라인'에 컴투스가 독자 개발 중인 블록체인 시스템을 탑재한 'C2X(가칭) 버전'을 글로벌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2020년 10월 출시한 '사신키우기 온라인'은 '사신'을 성장시키고 끊임없이 나타나는 적들을 처치하며 전개되는 대한민국 대표 방치형 RPG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컴투스는 블록체인 게임의 기획 노하우와 NFT 거래소 개발에 대한 기술 자문 등을 다에리소프트에 제공하게 된다.

다에리소프트는 '사신키우기 온라인'을 필두로 현재 서비스 중이거나 향후 예정하고 있는 게임들에 대해 C2X 블록체인 탑재를 적극 검토하며 강력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다에리소프트와의 MOU를 필두로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차세대 게임 및 콘텐츠 시장에서 컴투스 만의 독보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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