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반부터 청년 15만 명에 월 최대 20만 원 월세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년층에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내년 중반부터 약 15만 명에게 혜택을 주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평가위는 오늘 2천997억 원 사업비를 들여 2022년 중반부터 2024년 중반까지 2년간 청년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층에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내년 중반부터 약 15만 명에게 혜택을 주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만성적인 정체가 빚어지는 제15호(서평택∼안산) 확장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6일)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평가위)를 열고 이달 조사가 완료된 사업의 예타조사 결과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위는 오늘 청년 월세 지원을 비롯한 4개 사업의 사업계획·규모 적정성에 대한 검토 결과를 의결했습니다.
청년 월세 지원은 청년층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본인의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부모)의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에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부는 지난 8월 이 사업계획을 밝힌 뒤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예타를 면제했고, 이번 평가위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로 지원대상과 사업비 규모를 확정했습니다.
평가위는 오늘 2천997억 원 사업비를 들여 2022년 중반부터 2024년 중반까지 2년간 청년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단선으로 추진 중인 안동∼영천구간(71.3㎞)을 복선으로 변경하는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은 적정성을 재검토해 총사업비를 4조1천984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디지털 트윈 및 친환경 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은 사업계획 변경에 대해서는 검토 작업을 통해 2020∼2025년 1천701억 원으로 사업 기간과 총사업비를 정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꼬꼬무' 도망간 경찰과 죽는 순간까지 책임 다한 교환원…우범곤 '총기 난사사건'의 전말
- 팝핀현준, 2억 슈퍼카 박은 버스기사 쿨하게 보냈다 “완전 대인배”
- 456명 모여 '진짜 오징어게임'…마지막 관문은 이거였다
- “나는 경찰이다” 외치곤, 흉기 난동 맨손 제압한 中 여경
- “음식에 냅킨” 항의 손님, CCTV엔 수상한 행동…무혐의?
- '월가 황제' '디올' 다 고개 숙였다…이 나라 건드렸다가
- '발포 명령' 팩트체크, 내년 5월에도 해야 할까요?
- 바지 내리고 새벽 배송…“소변 급해서” 황당 해명
- 누군가 내 사생활 엿본다?…마루 벽 '월패드' 해킹됐나
- “유전자 변이 32개 보유, 코로나19 새 변이종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