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심에 월세 단돈 1천 원" 이케아의 '3평 집 실험'

유영규 기자 2021. 11. 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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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평) 크기의 이 주택은 도쿄 신주쿠에 있으며 다음 달 3일까지 세입자를 모집합니다.

이케아는 웹사이트를 통해 "공간의 수직 활용이 핵심"이라며 "공간을 3차원으로 나누니 제한된 공간에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케아는 '블라하지'라는 이름의 청상어 인형이 초소형 주택 전문 부동산업자로 나오는 유튜브 시리즈를 만들어 홍보에 나섰습니다.

2019년 보클로크는 치매 환자들이 계속 자신의 집에서 지낼 수 있는 형태의 주택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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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엔 임대주택' 평면도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일본 도쿄 도심에 월세 99엔(약 1천 원)짜리 초소형 임대주택을 내놨다고 CNN이 25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10㎡(3평) 크기의 이 주택은 도쿄 신주쿠에 있으며 다음 달 3일까지 세입자를 모집합니다.

20살이 넘어야 입주할 수 있고, 임대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15일까지입니다.

수도와 가스, 전기료는 세입자 부담입니다.

10㎡는 작은 공간이지만, 이케아는 이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케아는 웹사이트를 통해 "공간의 수직 활용이 핵심"이라며 "공간을 3차원으로 나누니 제한된 공간에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났다"고 밝혔습니다.

도쿄는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로 최근에는 초소형 아파트가 대세입니다.

도쿄도 정부에 따르면 도쿄 인구는 1천400만 명 남짓입니다.

이케아는 '블라하지'라는 이름의 청상어 인형이 초소형 주택 전문 부동산업자로 나오는 유튜브 시리즈를 만들어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케아가 부동산사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 회사는 모국인 스웨덴의 건설업체 스칸스카와 손잡고 보클로크라는 벤처회사를 설립해 스웨덴과 핀란드, 노르웨이 등지에서 저렴한 가격의 조립식 주택을 선보였습니다.

2019년 보클로크는 치매 환자들이 계속 자신의 집에서 지낼 수 있는 형태의 주택을 선보였습니다.

(사진=일본 이케아 홈페이지 발췌,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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