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 음주운전 단속..면허취소 4명 등 9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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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남현)은 25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음주운전 합동단속을 펼친 결과 9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관내 13개 경찰서 및 고속도로순찰대 합동으로 음주운전 취약 장소,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민락IC 등 14곳에서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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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남현)은 25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음주운전 합동단속을 펼친 결과 9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관내 13개 경찰서 및 고속도로순찰대 합동으로 음주운전 취약 장소,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민락IC 등 14곳에서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는 경찰 216명과 순찰차 등 차량 44대가 투입됐다.
음주운전자 9명 중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4명,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4명, 음주측정 거부는 1명이다. 적발된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06%였다.
경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연시가 가까워지며 증가하는 술자리 모임이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가용 경찰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주·야 구분 없는 스폿식(이동식) 단속 등 상시 음주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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