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갤럭틱 공짜 우주여행, 행운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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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우주탐사기업 버진갤럭틱이 진행한 우주여행 티켓 이벤트의 당첨자가 발표됐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진갤럭틱은 지난 7월 비영리 단체 스페이스 포 휴머니티(Space for Humanity)와 손잡고 평범한 사람들이 우주여행을 갈 수 있는 우주여행 티켓 이벤트를 열었다.
2000년대 후반부터 판매됐던 버진갤럭틱 우주여행 티켓은 저스틴 비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포함해 약 600명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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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우주탐사기업 버진갤럭틱이 진행한 우주여행 티켓 이벤트의 당첨자가 발표됐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진갤럭틱은 지난 7월 비영리 단체 스페이스 포 휴머니티(Space for Humanity)와 손잡고 평범한 사람들이 우주여행을 갈 수 있는 우주여행 티켓 이벤트를 열었다.
행운의 당첨자는 앤티가 바부다에 사는 피트니스 코치 케이샤 S(Keisha S)다. 그에게는 스페이스십투 우주선 티켓 2장이 제공되며 케이샤 S는 천체 물리학 학생인 딸과 우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그는 "비행에 대한 사랑과 우주에 대한 매력을 평생 간직해 왔으며, 제게는 정말 꿈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나에게 그것은 세상을 의미한다. 이 경험을 딸과 함께 공유해 다음 세대가 그들의 꿈을 쫓도록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도 있지만 스페이스 포 휴머니티에 기부할 수도 있는 행사였다. 이 단체는 우주여행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비영리 자선단체다. 버진 갤럭틱은 이 행사를 통해 약 170만 달러(약 2억 27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2000년대 후반부터 판매됐던 버진갤럭틱 우주여행 티켓은 저스틴 비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포함해 약 600명이 구매했다. 버진갤럭틱은 지난 7월 첫 민간인 우주여행에 성공한 후, 8월 티켓 판매를 재개했고 이후 100명이 더 티켓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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