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삼성벤처투자로부터 30억 규모 브릿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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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는 삼성벤처투자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케어네이션은 2021년 한 해 동안만 총 16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투자 유치액 235억 원으로 국내 간병 업계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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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는 삼성벤처투자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어네이션은 삼성벤처투자 외에도 HB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신한금융투자, 새한창업투자를 통해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후속 투자를 진행한 이신영 삼성벤처투자 수석은 “케어네이션의 상반기 대비 사업확대 마일스톤과 고객기반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향후 VER 2.0 출시 후 헬스케어 시장의 리더로써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한순욱 삼성화재 파트장은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내 국내 1위 플랫폼인 케어네이션의 성장성과 데이터 처리 분석과 활용에 주목하여 과감한 후속투자를 결정했다”며 “삼성화재와 케어네이션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준비 하고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과 서비스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대건 ㈜HMC네트웍스 각자대표는 “이번 브릿지 투자를 통해 플랫폼 고도화와 VER 2.0 출시 준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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