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5일 확진자 1120명..사흘째 1000명대 넘어

송용환 기자 2021. 11.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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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만945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12만8336명)보다 1120명 증가했다.

26일 0시 기준으로 경기도는 2376개(중증환자 치료병상 271개 포함)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83.5%인 1983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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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부천 각 113명 최다, 병상 사용률 6일째 80% 넘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2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만945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12만8336명)보다 1120명 증가했다. 역대 최다는 지난 23일 1184명이다.

최근 도내 일일 확진자는 15일 658명, 16일 964명, 17일 967명, 18일 848명, 19일 993명, 20일 992명, 21일 820명, 22일 773명, 23일 1184명, 24일 1102명이었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감염자 13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131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는 고양·부천이 각 113명으로 최다였고, 성남 77명, 안산 69명, 수원 64명, 남양주 61명, 용인 60명, 평택 40명, 화성·광명 각 36명, 의정주·양주 각 35명 등이다.

26일 0시 기준으로 경기도는 2376개(중증환자 치료병상 271개 포함)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83.5%인 1983병상이다.

중증 병상은 271병상 중 82.3%인 223개가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0개 시설)는 2529병상 중 1353병상이 차 있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2815명이고 누적 치료자는 1만545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경기도민은 총 1109만104명으로 경기도 인구(1331만5895명) 대비 83.3%,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066만711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80.1%로 집계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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