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 확장 이전..R&D 인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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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수원 경기 바이오센터 내에 위치한 바이오연구소를 확장 이전하면서 연구개발(R&D) 인재 영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차세대 면역항암제 'HL187' 등의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책과제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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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수원 경기 바이오센터 내에 위치한 바이오연구소를 확장 이전하면서 연구개발(R&D) 인재 영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차세대 면역항암제 ‘HL187’ 등의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책과제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HL187’은 새로운 작용기전을 통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암을 치료하는 신약으로 최근 정부 국책과제에도 선정됐다.
안혜경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 본부장은 “한올 바이오연구소의 목표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보스턴 소재의 뉴론(Nurron Pharmaceuticals), 알로플렉스(Allopex Biotherapeutics)에 투자를 통해 신규 파킨슨병 치료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동참했다.
박미리 (mi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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