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 가자, 미니 '오징어게임' 즐기러

유순상 2021. 11. 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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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미니 '오징어게임'이 열린다.

올해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것과 내달 1일 개통하는 보령해저터널을 기념하기는 이벤트다.

게임종료 후 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상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담은 300대의 드론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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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게임'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미니 '오징어게임'이 열린다.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했다. 올해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것과 내달 1일 개통하는 보령해저터널을 기념하기는 이벤트다.

28, 29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진행된다.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뽑기, 유리다리, 딱지치기 등 5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뽑기 만들기, 구슬치기 및 오징어게임 요원 복장체험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80명을 사전 모집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 불참 시 현장에서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게임종료 후 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상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담은 300대의 드론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 일상의 시작을 응원하고 그간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함께 웃고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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