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서울모빌리티쇼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 전시

박정양 기자 2021. 11.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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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국내 최대 모터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오토(NUGU auto)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최대 모터쇼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다음달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SK텔레콤은 '모빌리티'를 주제로 약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누구 오토(NUGU auto)'가 탑재된 '볼보 XC60'을 전시, 관람객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한 카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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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모터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오토(NUGU auto)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최대 모터쇼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다음달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SK텔레콤은 '모빌리티'를 주제로 약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누구 오토(NUGU auto)'가 탑재된 '볼보 XC60'을 전시, 관람객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한 카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별도 조작 없이 음성 명령을 통해 ΔTMAP의 길찾기·상호검색 Δ플로의 음악 재생 및 추전 Δ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Δ문자·전화 송수신 Δ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누구' 플랫폼이 제공하는 Δ뉴스·날씨검색 Δ누구백과 Δ감성대화 등의 기능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차량에 탑승한 채로 집안의 조명·에어컨·TV 등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인 '누구 오토(NUGU auto)'는 'The new Volvo XC60'에 탑재돼 있다. SK텔레콤은 운전자가 음성만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카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오는 2030년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이 1조5000억 달러(한화 약 1700조)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은 "현실로 다가온 안전하고 스마트한 카라이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SK텔레콤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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